공정능력의 평가는 실제 현장에서 너무도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중요성 만큼 적용되어지지는 않고 있는게 현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고객의 요구가 Cpk값이 1.33이상 혹은 1.67이상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형식적으로는 열심히 대응하고 있다는게 사실적 일 것이다.
왜 공정능력의 평가가 중요한 요소인가 하는 것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가 요구되어 지지만 이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인해 현장업무에 적용이 아직 미진 한것이 아닌가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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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1. Cpk=1.0 일경우 예상불량율 2700PPM
2. Cpk=1.33일경우 예상불량율 63PPM.
이 정도로 예상 할 수 있다.
이때문에 고객의 일반적 요구는 Cpk 1.33 이상을 요구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왜냐하면
1. 고객에게 불량이 전달되면 안된다.
2. 불량이 전달되지 않도록 하기위해 전수검사가 요구된다.
3. 하지만 현실적으로 공정에서 전수검사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4. 샘플검사로는 PPM 단위의 불량을 검출해 낼 수 없다.
뿐만 아니라 공정능력은 공정의 만성적 품질능력을 말해주는 것으로 품질개선 활동을 통해 만성적 산포를 최소화 시켜가야 하는 것이다. 이것은 전적으로 관리자들의 개선활동 능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관리도에 의해 공정을 관리하는 것과 대조되는 중요한 의미이다.
따라서 샘플검사를 하고 있는 공정에서 공정능력이 1.33을 만족하지 못한다면 전수검사가 필연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고객의 요구기준은 따로 정해질 수 있지만 말이다. 샘플검사로는 품질의 100%보증이 불가하다는 것을 꼭 이해 해야한다. 특히 특별특성 공정에서는 필히 공정능력의 평가와 지수값에 따른 전수검사, 혹은 고객에 통보, 개선활동 전개등은 꼭 지켜져야 할 과정이다.
또한 Cp값은 우연원인의 산포라고 했다....이것은 공정의 근원적 수준을 말하는 것으로서 기본적으로 생산기술부문의 책임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반에 Pp값은 이상원인이 포함되어 있는 산포이다. Cp-Pp값은 공정의 관리능력이라고 하겠다. 따라서 이것은 생산관리부문의 책임이라고 할 수 있다.
품질은 산포라고 했다. 이 산포의 크기를 평가하는 방법이 공정능력과 공정실적지수 이다. 품질수준의 향상은 이러한 방법으로 공정을 측정하는 것으로 부터 출발하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꼭 명심해야겠다.